블루베리를 식단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매우 많다. 그것들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심장과 두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제, 블루베리가 혈당을 어떻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사람은 식사나 간식을 먹은 후에, 소화 시스템은 탄수화물을 설탕으로 분해하고,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호르몬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은 포도당이 에너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세포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한다,”고 MD. Dr. Deena Adimoolam(이하 아디물램 박사)는 설명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혈당 수치는 대개 식사 직후에 증가한다. 그런 이후, 인슐린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포도당 수치는 보통 식사 후 2시간 후에 정상으로 돌아간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제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은 인슐린 저항성에 어려움을 겪습니다.”라고 아디물램 박사는 언급한다. 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인슐린을 만들지만 인체는 혈당치가 높은 인슐린의 영향에 내성이 있다는 뜻이다.
영양학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블루베리를 먹는 것이 몇 가지 다른 방법으로 몸이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참가자들이 신선한 블루베리를 흰 빵 한 조각과 함께 먹은 직후에 혈액 샘플을 수집했다. 이들 참가자는 블루베리를 하루 150g(5.3oz)씩 6일간 먹기도 했으며 블루베리 없이 빵 한 조각을 먹은 직후인 7일째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대조군의 혈액 샘플도 채취되었다.
먹은 지 15분 만에 흰 빵 조각으로 블루베리를 먹은 참가자들은 대조군보다 포도당 스파이크가 낮았다. 이것은 블루베리를 먹는 것이 흰 빵과 같은 간단한 탄수화물을 먹은 후에 몸이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연구원들은 블루베리를 먹은 후 소화관에서 일어나는 특정한 과정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블루베리를 6일 동안 먹은 사람들이 대조군과 포도당 수치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지난 6일 동안 블루베리를 먹은 참가자들은 빵을 먹은 후 2시간 후에 대조군보다 인슐린 수치가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블루베리를 매일 먹으면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민감도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연구의 저자들은 블루베리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연구 대상자들이 모두 좌식이었다. 그들은 거의 또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운동은 여러분의 근육을 인슐린에 더 민감하게 만들어 혈당 수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이끈다,” 라고 아디물램 박사는 말한다
이번 새로운 연구는 특히 제2형 당뇨병에 걸린 남성의 블루베리 섭취량을 조사한 지난해 연구에 이어 동결건조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포도당과 인슐린 관리, 혈압, 콜레스테롤 등 건강 매개 변수가 개선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블루베리에는 미세영양소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특정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어 염증을 줄여줄 것으로 추측된다. “어떤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에 염증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아디물램 박사는 밝힌다. “안토시아닌은 이론적으로 혈당 수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제2형 당뇨병의 염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광범위한 데이터는 없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2형 당뇨병에 걸리면 블루베리를 먹으면 단점이 있을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여러분의 신체가 혈당을 관리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블루베리 같은 과일은 과당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또한 반대 효과를 가지고 혈당 수치를 높입니다,” 라고 아디물램 박사는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제2형 당뇨병의 최선의 치료법은 생활습관 변화(식단, 운동, 스트레스 감소, 수면 등)와 필요한 경우 약물 사용”이라고 박사는 설명한다.
-https://www.eatthis.com/news-one-major-effect-eating-blueber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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