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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협력하에 미 농가들 유기농 전환 시작

가금류 생산업체인 벨 앤 에반스(Bell & Evans), 유기농작물연구소인 로데일 인스티튜트(Rodale Institute) 등이 국제 식량거래사인 카길사와의 협력을 통해 5년 안에 5만여 에이커를 유기농 재배지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벨 앤 에반스는 미국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곡물시장에 5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킬사는 이에대해 미국의 곡물 농부들이 전통적인 방식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동기를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벨 앤 에반스는 유기농 닭고기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한 재미를 보면서 닭 사료에 사용되는 유기농 옥수수와 콩의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가족 소유인 벨 앤 에반즈는 카길과 유기 곡물 독점 확보를 위한 장기 소싱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길은 유기농 선구자인 로데일연구소가 제공하는 지원 유기농 작물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미국 농가가 재래식 작물에서 유기농 경영으로 농지를 전환할 경우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이로인해 카길사는 향후 5년 내 5만 에이커에서 미국의 옥수수와 콩이 인증된 유기농 생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데일 연구소는 70년 이상의 과학적인 유기농업 연구를 파트너십에 도입하여 참여하는 농부들에게 부가가치와 보안을 제공한다고 밝히면서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금조달 유기농 곡물 전환 프로그램으로, 다른 식품산업에 대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농에 관심을 가진 농부들은 이 회사들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장상담, 유기농계획, 인증지원, 잡초관리지도, 작물회전계획, 기록보관지도, 검사준비 등 전환을 통한 맞춤형 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 카길은 새로운 유기농 작물에 대한 시장 접근을 제공할 예정이며, 농부들은 벨 앤 에반스를 통해 인증된 유기농 곡물에 대한 전용시장이 확보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 전체 1% 에이커만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상태지만 유기농 식품시장은 50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유기농무역협회에 따르면 2019년 전국 유기농 식품 매출은 4.6% 증가했다. 2020년 벨 앤 에반스는 유기농 닭고기 매출 25%, 프로젝트 성장률은 2021년 27%, 2024년까지 매년 17~20%씩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벨 앤 에반스는 파트너인 그릴농장에서 6천 3백만 마리 이상의 닭을 키웠다. 이 숫자는 올해 신유기농 확장시설 준공과 함께 2022년에는 5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벨 앤 에반스는 2009년 유기농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벨 앤 에반스는 미국 최대 유기농 곡물 구매자 중 하나이며, 국내산 곡물 구매의 대포주자라 할 수 있다. 벨 앤 에반스 가공시설의 100%는 세계 최초로 해처리와 렌더링 설비를 포함해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벨 앤 에반스는 장기적으로는 유기농 곡물로 100% 유기농 씨앗을 공급한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카길사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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